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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늙은 호박 먹어도 되나? 주의사항은?

idea911 2024. 8. 25. 17:00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는 늙은 호박.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지 궁금하신 견주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정답먹어도 됩니다!

 

늙은 호박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 강아지가 늙은 호박을 먹었을 때 장점

 

1. 베타카로틴

 

늙은 호박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강아지가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눈 건강 및 노화로 인한 안구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이라 전반적인 면역력을 향상해 줄 수 있습니다. 

 

2. 레시틴

 

늙은 호박에는 레시틴이란 성분이 있는데 강아지의 뇌 기능을 향상해 주고 담즙이 잘 분비되도록 도와줍니다.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줄 수 있습니다.

 

3. 칼륨

 

늙은 호박에는 칼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이뇨작용을 도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4. 비타민 C

 

과일만큼이나 많은 양의 비타민 C가 들어 있는 늙은 호박은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5. 낮은 칼로리

 

늙은 호박은 낮은 칼로리 식품으로 강아지의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강아지 늙은 호박 어떻게 먹일까?

 

1. 익혀서 잘게 급여

 

늙은 호박을 삶거나 찌거나 구워서 익힌 뒤 잘게 잘라서 급여해야 합니다.

 

2. 호박죽이나 호박전은 조미료 X

 

강아지에게 줄 호박죽이나 호박전은 설탕, 소금 등의 조미료를 넣지 않고 순수 늙은 호박으로만 만들어 급여해야 합니다.

 

3. 적정량 급여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로 급여해야 합니다. 

 

✔ 강아지가 늙은 호박 먹을 때 주의사항

 

1. 생 늙은 호박 No

 

조리가 되지 않은 생 늙은 호박은 딱딱해서 소화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구토나 설사,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익혀서 급여해야 합니다.

 

2. 씨앗 No

 

늙은 호박은 씨앗이 많지만 과일 씨와는 다르게 시안화물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중독 증상은 일으키기 않습니다.

하지만 기도나 장기를 손상시킬 수 있고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어 급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3. 껍질 No

 

껍질은 질긴 섬유질로 인해 소화가 힘들어 위나 장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급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4. 알레르기

 

늙은 호박을 처음 먹는 강아지라면 소량으로 급여한 뒤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구토, 설사, 호흡 곤란,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무슨 간식이든 적정량을 주는 것이 강아지에게 제일 좋습니다.

잘 먹는다고 과식하면 강아지 몸에 좋지 않으니 적정량을 지켜 급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