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브로콜리 먹어도 되나? 효능은?

 

우리 몸에도 좋은 브로콜리.

강아지가 먹어도 되나? 궁금하신 견주분들께 알려드립니다.

 

먹어도 됩니다.

 

브로콜리는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안전한 채소 종류이며 긍정적인 효능이 많아 급여해도 됩니다.

 

✔ 강아지가 브로콜리 먹었을 때 장점

 

1. 항산화 작용

 

브로콜리는 비타민C, E,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막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항암 작용

 

브로콜리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분해되면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으로 변하는데, 설포라판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뼈 건강

 

브로콜리에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해 줍니다.

 

4. 소화 건강

 

브로콜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강아지 브로콜리 어떻게 먹일까?

 

1. 삶거나 데쳐서 급여

 

브로콜리는 생으로 먹으면 강아지 소화기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삶거나 데쳐서 급여해야 합니다.

 

2. 소량 급여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복통이 생길 수 있어 소량으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강아지가 브로콜리 먹을 때 주의사항

 

1. 잘 씻기

 

브로콜리의 꽃봉오리 쪽에는 농약이 스며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고 벌레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식초를 담근 물에 최소 20~30분가량 넣어 두고 확실히 세척해야 합니다. 

 

2. 줄기 부분 주의

 

브로콜리 줄기 부분은 딱딱하기 때문에 소화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줄기 쪽을 급여하려고 한다면 아주 작게 채 썰어서 급여해야 합니다. 

 

3. 알레르기 확인

 

처음 브로콜리는 먹어보는 것이라면 소량 급여 후 하루정도 지켜봐야 합니다.

심하게 몸을 긁거나 눈이나 입 주변이 붉게 변하고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급여 중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