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상추 먹어도 되나? 적상추, 청상추, 로메인은?

고기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상추!

강아지가 먹어도 되나? 궁금하신 견주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상추 먹어도 됩니다. 

 

상추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강아지가 먹어도 괜찮은 채소입니다. 

상추 종류 적상추, 청상추, 로메인 등 전부 다 강아지가 먹을 수 있습니다.

 

✔ 강아지가 상추 먹었을 때 장점

 

1. 수분 보충

 

상추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여름에 급여하기 좋습니다.

 

2. 변비 개선

 

상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 및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3. 노화 방지

 

상추에는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항산화에 도움을 주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노화 방지를 도와줍니다.

 

4. 눈 질환 예방

 

상추에는 비타민 A가 들어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5. 수면의 질 상승

 

상추에는 멜라토닌과 락투카리움 성분이 들어 있어 강아지들 신경 안정에 효능이 있습니다.

상추를 급여함으로써 정서 안정, 수면의 질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관절 기능 개선

 

상추에는 비타민K가 풍부하여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7. 다이어트

 

상추는 저칼로리 식품이라 다이어트하는 강아지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 강아지 상추 어떻게 먹일까?

 

1. 한 입 크기로 자르기

 

상추를 잘라 주지 않을 경우 삼키는 과정에서 기도에 달라붙어 호흡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잘라서 급여해야 합니다. 

 

2. 적정량 제공

 

소형견의 경우 1장, 중형견의 경우 2장, 대형견의 경우 3장 정도가 제일 적정 급여량입니다. 

상추는 차가운 성질의 채소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을 지켜 급여해야 합니다. 

 

✔ 강아지가 상추 먹을 때 주의사항

 

1. 꼼꼼하게 세척하기

 

상추 주름 사이사이에 잔류 농약, 먼지, 곤충 등의 이물질이 남아 있기 쉽기 때문에 꼼꼼하게 세척해야 합니다.

깨끗하게 세척하지 않은 상추는 대장균, 살모넬라 균의 노출이 있어 식중독 위험이 있으니 식초 물에 풀어 담가놓은 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낸 후 급여해야 합니다.

 

2. 신선한 것만 제공

 

마르거나 변색된 것은 건강 이상을 야기할 수 있으니 급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3. 알레르기 확인

 

처음 상추를 먹어보는 것이라면 아주 소량으로 급여한 후 구토, 설사, 피부 가려움, 눈물 흘림 등의 증상이 없는지 확인한 후 급여해야 합니다. 

 

4. 겉절이 X

 

간장, 고춧가루, 마늘 등이 들어간 상추 겉절이는 강아지에게 해가 되는 식재료들이라 절대 급여하지 않아야 합니다.